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멸종위기동물 구조대/등장인물 (문단 편집) === 드릴말 === ||<-3> {{{+3 {{{#ffffff '''드릴말 (Drill Horse)'''}}}}}} || ||<-3><:>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짤툰 드릴말.png|width=200%]]}}} || --위히히히히힝!!-- 영국의 예스퍽 지방의 명물로 머리가 공업용 드릴의 몸통처럼 생겼고 코 끝에는 [[일각고래]]의 엄니뿔처럼 자라난 드릴뿔이 있는 말이다. 작중 설명에 의하면 머리뼈 내부의 생체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 뿔의 회전력과 직각으로 작용하는 힘을 자유자재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18세기 [[산업혁명]] 당시 초창기 핸드 드릴같은 옛날 공구를 옮기던 말들이 몰래 짱박혀 있으려고(...) 공구로 위장한 결과 시간이 흐르며 도구의 발전에 따라 현대적인 드릴로 [[의태]]하여 진화했다는 괴상망측한 뒷배경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선 공사장에 난입하여 사람을 들이받고 드릴로 식료품 창고 문을 따서 당근을 훔치는 등의 사고를 치고 있었으나, 정작 이 드릴 뿔 때문에 먹이를 스스로 먹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자연에서의 생존력은 현저히 떨어져 인간의 도움 없이는 식사도 제대로 못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다. 덤으로 산업혁명 당시 인간들에게 부려먹힌 것에 대한 분노인지 자신을 도와주려는 구조대를 번번히 뒷발로 걷어차고는 [[말춤]]을 추며 그들을 조롱하는 등(...) 인간에 대단히 적대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인 것은 덤. 이에 구조대가 내놓은 해결책은 드릴말의 드릴뿔을 스크류 형태로 교체하여 뿔로 당근을 뚫을 때마다 드릴날 틈으로 당근 가공물이 파스타 면처럼 뽑혀나오게 하여 드릴말이 스스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조치한 것. 물론 현실적으로 이 동물의 멸종을 피하려면 모든 드릴말들의 드릴을 인간이 직접 교체해줘야 한단 문제가 남아있지만 산업혁명 당시 드릴말들이 스스로 진화한 것처럼 언젠간 이들이 스스로 당근 파스타를 만들도록 진화하길 기다려보잔 나레이션의 말과 함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여담으로 인간이 야생동물의 신체를 인위적으로 개조하여 그들의 생태에 관여한다는 설정은 만화가 귀귀의 단편작인 [[https://blog.naver.com/tarboy/221502581797|하마를 만드는 사람들]]을 연상케 한다. 다른 점이라면 가벼운 병맛 다큐멘터리인 멸종위기동물 구조대와 달리 이쪽은 묘사가 대단히 그로테스크하고 훨씬 기괴하다는 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